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 후기【나리타 공항 근처 호텔 추천】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는 나리타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입니다. 무려 걸어서도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처음 묶으신다면 가는 길이 약간 헛갈릴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는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를 직접 이용한 후기를 과감 없이 소개합니다. 

 

 

Narita Airport Rest House · 일본 〒282-0004 Chiba, Narita, Furugome, 成田国際空港内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 추천 or 비추천?!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우 이른 시간에 비행기가 출발하거나 공항 버스 스케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준비하다가 출발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호텔이 그렇듯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비추천하는 분들은?

 

우선 호텔이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장이 낮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키가 크신 분들이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비추천합니다(대신 방 넓이는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도쿄 시내의 유사한 가격 대의 호텔 방의 1.5배에서 2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청소 상태가 나쁘지 않아 깔끔하기는 하지만 더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원한다면 다른 호텔을 찾을 것을 추천합니다.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 다른 단점은?

 

공항 근처에 있다보니 편의점이나 가게 등이 멀리 있습니다. 따라서 편의점으로 가려면 공항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음료나 간단한 음식 등은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아침에는 조식도 운영하고 있으니 조식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 실제 모습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길에서 본 모습

 

 

 

 

 

 

 

 

 

 

 

 

 

 

 

 

 

 

 

 

 

 

 

 

 

 

 

 

1박 비용은?

 

제 경우 일본의 연휴 기간에 이용을 해서 약간 비싸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호텔 비용은 시기나 숙박 일수 이벤트 등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 경우 1박에 13140엔을 지불했습니다.

 

 

 

호텔까지 이동

 

전철을 이용하신다면 가장 가까운 역은 JR 나리타공항 역입니다. 걸어서 이동할 경우 공항 1층으로 나와서 버스를 타는 곳의 길을 따라서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처음 갈 때는 약간 헛갈릴 수 있지만 구글 지도를 보면서 충분히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는 셔틀이 운영되고 있으니 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제2 터미널 - 제1터미널 -호텔

호텔 -제2터미널 -제1터미널

 

 

마무리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공항에서 정말 가까워서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의 호텔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1 터미널에서 탔는데 공항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10분 정도로 걸어갔습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제 2터미널도 약간 더 먼 거리로 도보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다만 호텔이 오래되어 깨끗하지만 약간 낡은 느낌이 있고 비교적 천장이 낮아서 키가 아주 크신 분들이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관계 없으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가능한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나리타 에어 포트 레스트 하우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