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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반려견 팁】 강아지 털 빨리 기르는 방법은?

반려견이 털갈이를 할 때가 되어서 털이 많이 빠지거나 다른 탈모 원인이 있어서 털이 빠진 다음에 털이 자연스럽게 자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참 인내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강아지의 건강상의 이유이든 외관상의 이유이든 조금이라도 빨리 털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다행이도 반려견의 털이 더 빨리 자랄 수 있도록 안밖으로 도울 수 있는 약간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강아지-털-빨리-기르는-법

 

 

1 단계 : 식단 조절하기

일단 털이 원활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건강해야 합니다. 내부가 건강한 강아지는 털을 통해서 건강을 발산하기 마련이니까요. 

 

강아지의 건강과 털의 성장을 위해서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포함한 식단으로 교체해줍니다. 

 

2단계 : 보충체 추가하기 

이 단계는 개인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수의사에게 문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와 함께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보충제를 추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보충제들은 피부의 염중을 줄여서 건강하고 긴 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혹시 오일이 해롭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개에게 잘 맞는 천연 물질로 교체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 봅니다. 

 

또한 피부가 긁히지 않도록 반려견을 보호함으로서 털이 빠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3단계 : 정성스럽게 빗질 해주기 

매일 정성스럽게 빗질을 해주세요. 강아지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가능하면 천연 소재의) 빗으로 적절히 빗질을 해주면 이미 빠진 머리카락과 먼지, 다른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동시에 천연 오일을 잘 발라줍니다. 이런 활동들은 강아지의 털이 빨리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4단계 : 오트밀 샴푸해주기

일주일에 한 번은 오트밀 삼푸로 털을 씻어줍니다. 오트밀 삼푸 개의 피부와 털을 위해서 만들어진 이 삼푸는 건조함과 가려움을 예방해주고 모발 성장을 방해하는 박테리아와 먼제도 제거해 줍니다. 

 

5단계: 사과 식초 활용하기

사과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뿌려주면 강아지 피부의 성장을 방해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2.2L에 식초 반컵 정도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목욕 후 아직 강아지가 젖은 상태에서 분무기로 적당량을 뿌려줍니다. 

 

※ 반려견이 자신을 핥지 않도록 잘 지켜주세요.

 

 

추가 팁1: 레몬 주스 활용하기

레몬 주스의 구연산은 항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항균력이 강아지 털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꼭 레몬 주스가 아리라도 천연 구연산을 물에 녹여서 활용해도 됩니다. 

 

스폰지 등을 레모 주스에 적셔서 강아지 전체를 닦아줍니다. 몇 분동안 강아지가 자신을 핥지 못하도록 갈 지켜주고 이후에는 털에서 주스를 깨끗하게 씯어줍니다. 

 

추가 팁2: 허브 사용하기

아마씨 오일, 달맞이꽃 오일, 포도씨 오일 등이 추가적인 오메가 지방을 공급하고 항산화성분을 공급해서 반려견의 털이 자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허브 제품은 꼭 사람이 아니라 개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코코넛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도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털이 빠지는 원인들

 

심한 탈모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전초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면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진료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심각한 원인들

 

  • 옴 : 진드기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
  • 백선 : 곰팡이 기생충 감염
  • 구싱증후군: 호르몬 불균형
  • 세균 감염
  • 감상선 기능 저하증

 

비교적 덜 심각한 원인들

 

  • 벼룩과 진드기 
  • 알레르기 
  • 스트레스 
  • 욕창 : 개의 팔꿈치 등의 단단한 표면과 자주 접촉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주의 사항

식단을 변경하기 전에 꼭 수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개의 털이 자라지 못하는 심각한 피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의사에게 꼭 진료를 받아주세요.

 

강아지를 목욕 시킬 때 삼푸 사용 후 꼭 깨끗히 행궈주세요. 삼푸가 남아있는 경우 피부를 자극해서 피부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잘 아시겠지만 반려견에게 사람 샴푸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